【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화학 성분을 배제한 천연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봄철 결혼, 이사시즌을 맞아 디퓨저, 천연향초, 향기 분사기 등과 같은 방향제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친환경 향기 전문기업 ‘ACK(주)’ 측에 의하면 방향제품을 구매할 때는 성분 확인이 필수다.

백남현 ACK 대표는 “현재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천연방향 제품 중 포름알데히드와 메탄올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각종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된 것이 있다. 방향 관련 제품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화장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 회사에서 만든 것인지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CK는 향기 전문 멀티숍 ‘아로마팩토리’를 운영한다. 오는 15일 서울 사당역점과 고속터미널역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화장품 제조업을 허가받은 공장에서 생산된 친환경 원료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다양한 용기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 대표는 “향기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단가는 낮고 제품의 퀄리티는 높다. 나만의 향기를 찾고 싶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 내 마련된 공방에서 강습부터 자격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매장 오픈 시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한 창업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로마팩토리에서는 가정, 사무실 전용 방향제품과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 향초, 각종 소품 등 수십여 가지의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직접 조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매출감소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ACK(주)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스에 에이씨케이(주)아로마팩토리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이캔들과 디퓨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644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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